'마사 해트트릭' 대전, 안산 4대1로 꺾고 'PO행 확정'[K2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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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마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전은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에서 3골을 넣은 마사의 맹활약을 앞세워 4대1로 이겼다.
홈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대전은 승점 52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4위를 확보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을 잘 보내던 대전은 추가시간 마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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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에서 3골을 넣은 마사의 맹활약을 앞세워 4대1로 이겼다. 홈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대전은 승점 52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4위를 확보했다. 2위 FC안양(승점 56)과의 승점차도 4점으로 줄였다. 2연승을 달리던 안산은 2연패에 빠졌다.
공민현 김승섭 원기종 스리톱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선 대전은 초반부터 안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빠른 스피드가 살아나며 여러차례 안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막판 릴레이골로 결실을 맺었다. 전반 39분 김승섭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공민현이 뛰어들며 끊어먹는 슛으로 선제득점을 했다. 2분 뒤에는 기가 막힌 패싱플레이가 돋보였다. 10차례가 넘는 패스를 주고 받은 끝에 이진현이 침투한 공민현에게 찔러줬고, 공민현이 뛰어들어오는 마사에게 밀어줬다. 마사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44분 마사가 아크 정면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이날 멀티골이자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대전은 전반에 7번의 슈팅 중 6번을 유효 슈팅으로 기록할 정도로 효율적인 공격을 보여줬다.
후반에도 대전의 공세는 이어졌다. 박진섭과 마사가 연이어 좋은 슈팅을 날렸다. 안산도 반격에 나섰다. 까뇨뚜까지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결실을 맺었다. 최건주가 돌파하며 절묘한 감아차기슛을 했고, 이는 김동준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방향으로 넘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은 19분 이현식을 빼고 알리바예프를 투입해 기동력을 강화했다. 안산은 22분 두아르테의 컷백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이후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쳤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을 잘 보내던 대전은 추가시간 마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4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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