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70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외국인 3명 등 4명

이시우 기자 2021. 10. 10.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2달 여 만에 한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천안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8월 1일 7명 이후 70일 만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감소세로 접어든 천안 확진자 수는 70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선별진료소©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달 여 만에 한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천안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8월 1일 7명 이후 70일 만이다.

천안에서는 8월 들어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하루 최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매일 10명 이상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8월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672명을 기록했다.

9월에도 아산 교회 집단감염으로 하루 47명이 확진되는 등 10~40명 대가 유지됐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감소세로 접어든 천안 확진자 수는 70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날 확진된 4명 중 3명은 외국인이고, 나머지 1명은 자녀가 확진돼 검사한 40대 남성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