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부담보다는 설레", KGC 김승기 감독, "스펠맨 너무 잘해줘"

김대훈 2021. 10.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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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은 홈 개막전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3라운드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노렸다. 그래서 1, 2라운드에서 변칙적인 전술을 하려고 했다. 스펠맨이 가드 역할도 했다. 스펠맨이 몸 상태가 좋았다. 개막전부터 너무 잘해줬다"며 스팰맨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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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은 홈 개막전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승기 감독은 스펠맨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창단 첫 홈경기를 치른다.

9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가스공사는 10일 홈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점심까지도 고민했다. (두)경민이가 괜찮다고 했다. 트레이너의 자문도 구했다. 경기 후 통증이 있어서 힘들다고 봤는데, 치료를 해서 많이 나았다. 당분간은 보조 역할을 해야 한다. 몸을 더 만들어야 한다”고 두경민(183cm, G)의 상태를 설명했다.

계속해 “홈 개막전은 부담 보다는 설렌다. 선수들도 충실히 훈련을 해줬다.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떤 상황이든 이기는 농구를 해야 한다. (정)효근이 부상이나 (두)경민 (이)윤기 부상 악재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채워줘야 한다.

이어 “오마리 스펠맨(203cm, F)도 있지만, 외곽슛이 시도가 많은 KGC인삼공사이다. 그래서 롱 리바운드를 중시해야 한다. 수비도 집중력 있게 해야 한다”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도 9일 KCC와의 경기 승리를 거두고 대구에서 올 시즌 2승을 노린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3라운드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노렸다. 그래서 1, 2라운드에서 변칙적인 전술을 하려고 했다. 스펠맨이 가드 역할도 했다. 스펠맨이 몸 상태가 좋았다. 개막전부터 너무 잘해줬다”며 스팰맨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이어 “식스맨이 취약하다. 그 부분이 걱정이다. (박)지훈, (양)희종, (조)은후가 온다면 후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생각한다. 부상 선수가 없길 바라지만, 나와도 끝까지 해야 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걸려고 한다”며 후반기 성적을 기대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의 수비에 관해 묻자 “도움 수비로 니콜슨을 막을 생각이다. 니콜슨과 스펠맨의 매치업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도움 수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과 김낙현(184cm, G)의 2대2 플레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친다. 이에 김 감독은 “ (오)세근이가 도움 수비를 많이 갈 생각이다. (문)성곤도 가드 수비를 잘한다. 선수들이 대비를 잘하리라 믿는다”며 2대2 플레이의 대처법을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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