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목욕탕‧수중재활운동센터‧사우나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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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목욕탕과 사우사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도가 추가로 공개한 동선은 모두 3곳으로 목욕탕과 수중재활운동센터, 사우나 여탕 등 3곳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다수의 확진자가 각 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같은 날짜와 시간에 해당 목욕업장을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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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목욕탕과 사우사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5시 현재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9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도내 확진자 접촉자는 5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리고 유증상 1명이다.
특히 목욕탕과 사우나발 확진자들의 동선을 추가로 공개하고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진단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제주도가 추가로 공개한 동선은 모두 3곳으로 목욕탕과 수중재활운동센터, 사우나 여탕 등 3곳이다.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목욕탕 여탕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이용객은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제주시 이도1동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센터 여탕은 5일과 7일 오전 9시~낮 12시, 제주시 삼도2동의 동인스파월드 사우나 여탕은 6과 7일 오전 9시~낮 12시 등 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다수의 확진자가 각 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같은 날짜와 시간에 해당 목욕업장을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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