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라비 "김선호, 예능만 했으면 진짜 웃겼을 것" 감탄

2021. 10.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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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호글아이' 김선호의 열정에 시동이 걸린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소풍 가는 날'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 여섯 남자는 어마어마한 4만 평 꽃밭에서 '소풍의 꽃' 보물찾기에 나선다.

이날 무려 광활한 꽃밭에 도착한 멤버들은 향기로운 꽃내음에 취해 설렘을 드러낸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꽃길을 걷던 이들은 어린 시절 소풍의 추억을 되살려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단체 사진을 찍는다. 특히 멤버들은 연정훈을 '담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해맑은 웃음을 짓기도.

이어 본격적으로 보물찾기 미션에 나선 김선호는 형형색색의 꽃과 어우러지며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하지만 여유롭게 길을 거닐던 김선호는 물건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호글아이'의 면모를 소환, 정신없이 꽃밭을 뛰어다녔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어딘가 엉성한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라비는 "선호 형 예능만 했으면 진짜 웃겼을 거야"라며 감탄한다고.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허당기 넘치는 김선호와 똑 닮은 모습을 보이며 '거울 형제'의 저력을 입증한다. 호기심에 가득 찬 두 남자는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예능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사진 = KBS 2TV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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