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성 관련·음주운전 등 비위 행위 여전

이병렬 2021. 10.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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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찰관들의 성 관련 및 음주운전 등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팩트> 가 확보한 최근 3년간 충남 경찰 공무원 성비위·음주운전 자료에 따르면 성 비위 2건, 음주운전으로 12건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경찰관 성 관련 징계는 2019년 1건(강제추행), 2020년 1건(통신매체이용음란) 등이었다.

이밖에도 위증 또는 상해로 경찰관 3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퇴직한 사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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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찰관들의 성비위·음주운전 등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충남경찰청 전경

최근 3년간 성 관련 2건, 음주운전 12건...올해도 음주운전 4건

[더팩트 | 충남=이병렬 기자] 충남 경찰관들의 성 관련 및 음주운전 등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팩트>가 확보한 최근 3년간 충남 경찰 공무원 성비위·음주운전 자료에 따르면 성 비위 2건, 음주운전으로 12건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경찰관 성 관련 징계는 2019년 1건(강제추행), 2020년 1건(통신매체이용음란) 등이었다. 계급은 총경과 순경으로 해임되거나 파면됐다.

음주운전은 2019년 3건, 2020년 5건 2021년(8월 기준) 4건 등이며, 계급별로는 경위 8건, 순경 2건, 경사 1건 경장, 1건 순이었다.

음주운전을 한 경찰관 중 경위 2명은 해임됐으며, 나머지는 감봉 또는 정칙 처분을 받았다

이밖에도 위증 또는 상해로 경찰관 3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퇴직한 사례로 있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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