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연경, 레이스 4등+벌칙 당첨에 도쿄올림픽 소환 "또 4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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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런닝맨' 레이스 순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2 러닝리그 신인 체육관 리그 신인 드래프트' 3탄으로 꾸며져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 김희진, 오지영, 염혜선, 박은진, 안혜진, 이소영이 출연했다.
김연경은 단 2만 원 차이인 52만 원으로 4등을 기록, 벌칙에 당첨될 위기에 놓였다.
이를 들은 김연경은 "또 4등이야?"라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순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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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연경이 '런닝맨' 레이스 순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2 러닝리그 신인 체육관 리그 신인 드래프트’ 3탄으로 꾸며져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 김희진, 오지영, 염혜선, 박은진, 안혜진, 이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염혜선은 최종 누적 연봉 68만 3천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희진이 57만 원으로 2등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3, 4등은 딱 2만 원 차이"라고 귀띔했다. 3등까지만 벌칙 면제권이 주워지는 만큼, 선수들은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3등의 주인공은 54만 원 이소영이었다. 김연경은 단 2만 원 차이인 52만 원으로 4등을 기록, 벌칙에 당첨될 위기에 놓였다. 이를 들은 김연경은 "또 4등이야?"라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순위를 언급했다.
결국 양세찬과 하하는 김연경을 벌칙자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벌칙은 이광수"라며 이광수와 평행이론을 보여준 김연경을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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