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약 30만석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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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미국에서 여는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 티켓의 공식 예매처 티켓마스터(Ticketmaster)는 10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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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미국에서 여는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 티켓의 공식 예매처 티켓마스터(Ticketmaster)는 10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은 지난해 개장한 미국프로풋볼(NFL)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홈구장으로, 통상 7만 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곳에서 오는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총 4회에 걸쳐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다. 티켓마스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일반 예매를 시작하기 전 과거 예매자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를 오픈, 약 30만 석인 전좌석이 매진됐다. 이에 따라 티켓마스터는 10일 시작 예정이던 일반 예매 일정을 공식 취소했다.
방탄소년단이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대면 공연’은 2019년 10월 말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 파이널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팬데믹 사태 이후 해외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K팝 콘서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위버스에 게재한 영상에서 “이제 ‘퍼미션’(허가) 없이 함께 춤출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오랫동안 기다리신 만큼 후회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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