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4명 발생.. 누적 완치 1763명·치료 중 1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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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 신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명이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격리 중 확진됐고, 추가 검사를 실시 6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19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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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명이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격리 중 확진됐고, 추가 검사를 실시 6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같은 부대에선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로써 이달 들어 이 훈련소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명이 됐다.
서울 국방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 간부 1명은 최초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 확진됐다.
강원도 태백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자녀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부산 소재 부대 상근예비역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1915명이 됐다.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763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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