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세종문화상' 대통령 표창..문화 다양성 기여

김정환 2021. 10.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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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문화재단이 '제40회 세종문화상'의 '문화 다양성' 부문 대통령 표창을 차지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소외 장르 창작자들을 발굴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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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현 이사장 "젊은이 꿈지기" 뜻 따라 2006년 설립
소외 영역 젊은 창작자 발굴·한국 문화 다양성 확대
재단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 체계적 지원" 약속

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황희(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부사장) (사진= 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문화재단이 '제40회 세종문화상'의 '문화 다양성' 부문 대통령 표창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 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 문화 창달과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조선 제4대 세종대왕 위업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 제정됐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

판소리 세계화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발굴 등 8개 전통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등 순수 예술 다양화도 이끌고 있다.

CJ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소외 장르 창작자들을 발굴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인큐베이팅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문화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공헌하는 중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15주년에 뜻 깊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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