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일 33명 추가, 전날 비해 5명↓..창원·양산 등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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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난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가족과 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188명으로, 현재 781명이 입원 중이며, 3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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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10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난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5명, 창원 10명, 양산 5명, 진주 2명, 거제 1명이 나왔다.
가족과 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수도권과 부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12명이다.
해외입국 1명과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집단 감염도 잇따랐다.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으로 2명이 추가돼 누적 57명, 창원 공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47명, 양산 공장 관련으로 2명 감염돼 누적 83명으로 늘어났다.
또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5일 116명 Δ6일 93명 Δ7일 55명 Δ8일 71명 Δ9일 38명으로, 전날에 비해 5명 줄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188명으로, 현재 781명이 입원 중이며, 34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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