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전국체전 자유형 50m 우승..다관왕 시동

유병민 기자 2021. 10.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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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자유형 50m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전 다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10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나서서 22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2초27로 대회 신기록(종전 22초93)을 세우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가뿐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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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자유형 50m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전 다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10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나서서 22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재훈이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22초16)에는 0.07초가 모자랐습니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2초27로 대회 신기록(종전 22초93)을 세우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가뿐하게 올랐습니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22초39)도 예선에서 새로 썼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결승에서 다시 개인 기록과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황선우의 주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훈련의 일환으로 개인종목은 자유형 50m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황선우는 이날 단체전인 계영 800m에도 참가한 뒤 12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14일 혼계영 400m까지 총 다섯 종목을 뜁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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