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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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억원의 주인공은 이재경(22)이었다.
이재경은 1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5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올해 최다 우승 상금인 3억원도 차지했다.
1~3라운드 1위를 달렸던 고군택(22)은 마지막 날 무너지면서 6오버파 78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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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억원의 주인공은 이재경(22)이었다.
이재경은 1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5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신상훈(23·12언더파 276타)을 두 타 차이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 데뷔해였던 2019년 9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여 만에 거둔 통산 2번째 우승. 올해 최다 우승 상금인 3억원도 차지했다.
이재경은 상금과 함께 국외 대회 출전권 3장도 획득했다. 1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출전권과 내년 유러피언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그리고 피지에이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된다.
1~3라운드 1위를 달렸던 고군택(22)은 마지막 날 무너지면서 6오버파 78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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