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결선서 재차 고등부 기록 경신..자유형 50m 1위[전국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예선에서 세운 전국체육대(전국체전) 남고부 자유형 50m 대회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10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전국체전 수영 남고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2초23으로 1위에 올랐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이미 22초27을 기록, 기존 대회 기록인 지난 2016년에 이상수가 세운 22초93을 0.66이나 앞당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천=박준범기자]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예선에서 세운 전국체육대(전국체전) 남고부 자유형 50m 대회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10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전국체전 수영 남고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2초23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김민준(강원체육고·22초96)과는 0.73차이였다. 다만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양재훈(강원도청)이 세운 50m 한국 신기록(22초16)을 앞지르지는 못했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이미 22초27을 기록, 기존 대회 기록인 지난 2016년에 이상수가 세운 22초93을 0.66이나 앞당겼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22초39)도 이미 경신한 상황.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재차 다시 썼다. 4번 레인에 선 황선우는 스타트에서 0.65초로 공동 5위로 출발했으나, 잠영 이후 스퍼트를 올리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편, 50m 1위에 오른 황선우는 계영 800m에 나서며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플랫(최환희) 측 "SNS 손가락 욕 사진 삭제, 주의 기울일 것"
- 김광현, 오는 10일 귀국···휴식 후 거취 결정
- 함소원, 쌍커풀 수술하고 더 예뻐졌네…시선강탈 왕방울 눈매[★SNS]
- 일본 도쿄, 10년여만에 진도 5.9이상 강진...건물 파손 인명 피해 속출
- 세계적 돌풍 '오징어 게임' 이정재 "해외 진출은 아직..."[SS인터뷰]
- 이레, 부일영화상 시상→부국제 '지옥' 무대인사까지 맹활약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