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신교대 훈련병 11명 코로나 확진

김혜영 기자 2021. 10. 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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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간부 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강원도 태백의 육군 간부 1명과 부산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국방부 간부와 태백의 육군 간부는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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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해당 부대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간부 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강원도 태백의 육군 간부 1명과 부산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국방부 간부와 태백의 육군 간부는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915명이며, 이 가운데 259명이 돌파감염자입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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