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1인 가구·컨택트株 유망"..펀드 2종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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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10일 주목해야 할 강소펀드로 1인 가구와 컨택트 산업 관련 펀드를 추천했다.
KB자산운용은 1인 가구의 급증과 관련된 산업에 투자하는 'KB 1코노미혁신트렌드 펀드'가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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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10일 주목해야 할 강소펀드로 1인 가구와 컨택트 산업 관련 펀드를 추천했다. 운용규모가 100억 미만이지만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평가다.
KB자산운용은 1인 가구의 급증과 관련된 산업에 투자하는 ‘KB 1코노미혁신트렌드 펀드’가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해당 펀드는 1인 가구 연령대별 소비·생활 패턴을 분석해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업종 및 유망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강은표 매니저는 “1코노미 최대 수혜업종인 온라인쇼핑의 대표주자 NAVER 등 대형주를 기본으로 문화컨텐츠 관련 에스엠, 와이지엔터와 1인방송 테마인 아프리카TV, 게임주인 데브시스터즈와 펄어비스 등의 중소형주에도 고루 투자해 꾸준한 초과성과를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익률은 지난달 말 기준 10.77%로 설정 이후 82.2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시장 수익률을 각각 3.97%, 34.65%포인트 앞섰다.
1인 가구 산업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주력하는 분야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수는 지난달 말 기준 936만7000세대로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지난 6월 설정된 KBSTAR fn컨택트대표 ETF의 수익률도 두드러진다.
KBSTAR Fn컨택트대표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0.68%로 코스피 수익률 -9.92%를 큰 폭 상회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피크 아웃’ 기대에 컨택트 업종에 대한 매수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최근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며 시장에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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