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폭발적인 출력의 'LT5 엔진' 생산 중단..전동화 퍼포먼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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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General Motos)가 내연기관 시대가 지고, 전동화 시대가 떠오르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추는 선택을 내렸다.
바로 GM이 제작하는 초고성능의 가솔린 엔진, 'LT5 엔진'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2023년 데뷔 예정인 콜벳 E-레이는 LT2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해 650마력의 퍼포먼스를 낼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더욱 대담하게 다듬은 조라는 1,000마력을 웃도는 하이브리드스포츠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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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General Motos)가 내연기관 시대가 지고, 전동화 시대가 떠오르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추는 선택을 내렸다.
바로 GM이 제작하는 초고성능의 가솔린 엔진, ‘LT5 엔진’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참고로 LT5 엔진은 GM 그룹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ZR1(Chevrolet Corvette ZR1, C7)에 장착되는 엔진이다.
특히 LT5 엔진은 대용량 슈퍼차처 시스템을 얹은 V8 6.2L 엔진으로 최고 출력 755마력과 98.9kg.m에 이르는 토크를 제시한다. 물론 그에 걸맞은 ‘극악의 효율성’을 갖춘 엔진이다.
이를 장착한 쉐보레 콜벳 ZR1은 정지 상태에서 3초 이내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340km/h에 이르는 ‘슈퍼카’를 압도하는 성능을 과시해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의 결정으로 인해 더이상 쉐보레 콜벳 ZR1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 발을 맞추는 그룹의 행보로 인한 결정이다.
다행스럽게도 실제 GM에서도 순수한 내연기관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카마로 ZL1와 캐딜락 CT5-V 블랙윙, 그리고 새로 데뷔할 쉐보레 콜벳 Z06(C8) 등의 LT4 엔진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덧붙여 향후에는 전동화 기반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따. 특히 쉐보레 콜벳 E-레이로 명명된 하이브리드 사양의 콜벳과 하이엔드 퍼포먼스 모델 ‘조라(Zora)’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3년 데뷔 예정인 콜벳 E-레이는 LT2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해 650마력의 퍼포먼스를 낼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더욱 대담하게 다듬은 조라는 1,000마력을 웃도는 하이브리드스포츠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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