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이민성 감독의 각오 "우리도 무언가를 결정할때다"

박찬준 2021. 10. 1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도 무언가를 결정할때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각오였다.

대전은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를 치른다.

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도 무언가 결정을 할때다. 세 경기째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 상대팀에 대한 부분도 당연하지만, 우리 먼저 생각을 했다. 우리가 잘하는 것, 공수 전환과 밸런스를 강조했다.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도 무언가를 결정할때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각오였다. 대전은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날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2위 FC안양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줄일 수 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도 무언가 결정을 할때다. 세 경기째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 상대팀에 대한 부분도 당연하지만, 우리 먼저 생각을 했다. 우리가 잘하는 것, 공수 전환과 밸런스를 강조했다.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컨디션이 제일 좋은 선수들로 구성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내세운 이유는 기다리다보니 선수들의 장점이 죽은 것 같아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할 수 있는 멤버를 짰다"고 했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마사에 대해서는 "마사는 잘해주고 있다. 내가 요구하는 것을 아직 100% 해주지는 못하고 있다. 더 좋아져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우리 팀을 위해 해줘야 하는 선수"라고 했다. 팀 분위기를 올려주고 있는 이지솔에 대해서는 "팀에는 그런 선수들이 더 많아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있다면 계속 이야기해서 끌어줘야 하는 동료들이 있어야 한다. 그런 선수들이 더 있어야 팀이 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김종국♥송지효, 러브라인 진짜 였나..“매력에 깜짝 놀라”
“매년 10억 플렉스” '한가인♥' 연정훈, 어마어마한 취미에 입이 쩍 “출전 비용만...”
대형 극장서 오페라 공연 중 장식물 떨어져 배우 사망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