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갯바위 낚시하던 20대 밀물로 고립..해경 구조

정영태 기자 2021. 10. 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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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29살 A씨가 밀물로 인해 고립됐다며 직접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구조 장비를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본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낚시객은 밀물과 썰물 시간을 꼭 숙지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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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29살 A씨가 밀물로 인해 고립됐다며 직접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구조 장비를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본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낚시객은 밀물과 썰물 시간을 꼭 숙지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정영태 기자jyt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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