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이틀째 2천명 아래 기록, 안심은 금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천5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2천명 아래를 기록지만 이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산세가 잡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재 시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11일까지 연휴가 이어져 확진자 규모가 앞으로 더 늘어갈 가능성이 있다.

사진은 10일 오후 2시경 서울 시내의 한 쇼핑몰 모습. 2021.10.1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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