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술집 동선겹침·직업소개소 관련 등 1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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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술집 동선겹침과 직업소개소 등의 관련으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Δ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4명(격리 중 2명) Δ기 확진자(조사 중) 관련 3명, 북구 소재 술집 관련 2명 Δ조사 중(유증상 검사) 1명 등이다.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2명, 중국과 베트남 각 1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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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서 술집 동선겹침과 직업소개소 등의 관련으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5188~5197번으로 분류됐다.
세부적으로는 Δ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4명(격리 중 2명) Δ기 확진자(조사 중) 관련 3명, 북구 소재 술집 관련 2명 Δ조사 중(유증상 검사) 1명 등이다.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2명, 중국과 베트남 각 1명으로 파악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세가 발현됐다. 이로써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기 확진자 관련은 모두 가족 간 감염으로 1명이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북구 소재 술집 관련 2명은 각각 친구 접촉과 동선겹침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술집에서는 최근 고양시 확진자가 친구 2명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방역소독과 현장 평가를 실시, 현재까지 98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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