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소된 KBO 교육리그, 구단끼리 따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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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KBO 제주도 교육리그를 대체할 가을 교육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롯데는 10일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다섯 팀이 오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34일간의 교육리그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오는 12일 경산구장에서 시작되는 삼성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차례(NC 8경기, 삼성 7경기, LG 2경기, KT 2경기, 한화 1경기)의 교육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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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0일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다섯 팀이 오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34일간의 교육리그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퓨처스팀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퓨처스 정규리그 종료 후에도 실전 경기 경험을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2021 가을 교육리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2021 퓨처스리그는 오는 12일과 13일 함평에서 열리는 KIA와 KT 2연전을 끝으로 종료된다.
선수 육성 및 데이터 기반 선수단 운영 등에 집중하고 있는 롯데는 2019년 가을부터 교육리그를 주최했다. 2년 전 NC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삼성이 합류하며 규모가 커졌다. 특히 올해는 LG, KT, 한화 세 팀도 추가되며 명실상부한 교육리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롯데는 오는 12일 경산구장에서 시작되는 삼성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차례(NC 8경기, 삼성 7경기, LG 2경기, KT 2경기, 한화 1경기)의 교육리그를 치른다. 경기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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