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갯바위서 밀물에 고립된 낚시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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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갯바위에 밀물이 밀려와 고립된 낚시객이 구조됐다.
10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8분쯤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29)가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약 10분만인 낮 12시28분 A씨를 무사히 육지로 옮겼다.
해경은 "낚시를 하다가 밀물이 들어오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갯바위 낚시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밀물과 썰물 시간을 꼭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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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갯바위에 밀물이 밀려와 고립된 낚시객이 구조됐다.
10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8분쯤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29)가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약 10분만인 낮 12시28분 A씨를 무사히 육지로 옮겼다.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낚시를 하다가 밀물이 들어오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갯바위 낚시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밀물과 썰물 시간을 꼭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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