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벌 받아야 한다..존중이 없어" 음바페 관심에 PSG 단장 분노

반진혁 기자 2021. 10.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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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레알 마드리드를 저격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10일(한국시간)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레알을 저격한 내용을 전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며 2년 동안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것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를 지켜본 레오나르도 단장은 음바페를 빼앗길 것을 우려해 레알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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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파리 생제르망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레알 마드리드를 저격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레알을 저격한 내용을 전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며 2년 동안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것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음바페는 평범한 선수가 아닌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존중이 없다"고 지적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더 큰 도전을 원하는 중이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음바페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PSG는 그동안 레오나르도 단장이 쥐고 있던 협상권이 알-켈라이피 회장에게 이관되면서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미 팀을 떠나겠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레알이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상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은 음바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내년에는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속내를 밝혔다.

레알은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는 공개적으로 협상이 가능하다는 보스만 룰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오는 겨울 이적 시장부터 음바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이를 지켜본 레오나르도 단장은 음바페를 빼앗길 것을 우려해 레알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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