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토크쇼 녹화중 속옷 노출..63세에도 섹시 아이콘[할리우드비하인드]

황혜진 2021. 10.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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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가수 마돈나(Madonna)가 명불허전 섹시 아이콘 면모를 증명했다.

마돈나는 10월 7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마돈나는 진행자인 방송인 지미 팰런과 예술 활동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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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출신 가수 마돈나(Madonna)가 명불허전 섹시 아이콘 면모를 증명했다.

마돈나는 10월 7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쇼'는 유명 방송인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최근 가수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켈리 클락슨, 아리아나 그란데, 폴 매카트니, 자넷 잭슨, 배우 리즈 위더스푼, 블레이크 라이블리, 다니엘 래드클리프, 엘리자베스 올슨, 잭 블랙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하며 세계 각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마돈나는 진행자인 방송인 지미 팰런과 예술 활동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미국 소설가이자 극작가 제임스 볼드윈(James Baldwin)의 "예술가들은 평화를 방해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Artists are here to disturb the peace)"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 새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됐다는 마돈나는 "내가 오늘 당신(지미 팰런)의 평화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평화를 방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마돈나는 지미 팰런의 책상에 엎드린 채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 마돈나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지미 팰런은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마돈나의 치마와 다리 부분을 가리려 했다. 마돈나는 책상에서 내려와 의자로 향하는 길에도 치마를 들어 올려 하의 속옷을 노출하는 등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마돈나는 지난해 1월 개최된 제62회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리믹스 레코딩 상을 수상했다. 슬하 딸 루데스 레온을 두고 있다. 36세 연하 안무가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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