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국유재산 개발성과 ' 정책세미나 개최

성초롱 2021. 10.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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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분석학회 (KREAA)는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대외교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동 주최로 열린 세미나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세미나 발표·정책세미나 종합토론·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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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분석학회 (KREAA)는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대외교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동 주최로 열린 세미나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세미나 발표·정책세미나 종합토론·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세미나 발표는 국토연구원 이승욱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이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부동산도서관 정은상 대표가 '국유재산 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한국자산관리공사 송용철 박사가 '캠코 국유재산 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을 각각 주제로 진행했다.

정책세미나 종합토론은 건국대학교 이현석 교수의 진행으로, 경기대학교 김진유 교수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 P&D파트너스 이명범 대표, 현대건설 현길용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영 학회장은 "국유재산의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 라며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국유재산 개발 수단이나 참여주체, 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의 역할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매년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부동산학회(AsRES)와 국제부동산학술대회를 3차례 주관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부동산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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