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본 투입' 뉴캐슬, 사령탑 교체부터..브루스 감독 다음 주 경질

반진혁 기자 2021. 10. 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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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자본이 투입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사령탑 교체부터 시작한다.

영국 매체 <미러> 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새로운 구단주의 첫 번째 작업은 사령탑 교체다"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의 고위층은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맞췄고, 스티브 부르스 감독을 경질할 것이다. 그의 임기는 이번주까지다"고 전했다.

최근 뉴캐슬은 구단주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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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거대 자본이 투입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사령탑 교체부터 시작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새로운 구단주의 첫 번째 작업은 사령탑 교체다"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의 고위층은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맞췄고, 스티브 부르스 감독을 경질할 것이다. 그의 임기는 이번주까지다"고 전했다.

최근 뉴캐슬은 구단주가 바뀌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자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PIF는 뉴캐슬 인수를 꾸준하게 추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중계를 지원 및 방조했다는 이유로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결실을 봤다.

PIF의 재산도 어마어마하다. 무려 2600억 파운드(약 392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만수르보다 10배가 많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갑부구단'의 탄생이다. 자금이 어마어마한 만큼 전력 상승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이다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사령탑 교체가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 감독은 그동안 PIF가 뉴캐슬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 때부터 경질설이 고개를 들었다. 구단주가 바뀐 것이 확정되면서 결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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