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전자부품 생산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 작업

권준우 2021. 10. 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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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공업단지의 한 전자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분여만인 오후 1시 1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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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공업단지의 한 전자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은 화재 이후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분여만인 오후 1시 1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해 연기가 치솟자 인접 지자체인 안산시청은 오후 1시 5분께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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