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코로나19 확진 교민 3656명..사망자는 14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수가 36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46명을 기록했다.
10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세계 128개국·지역에서 발생한 재외국민 확진자 수는 3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수가 36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46명을 기록했다.
10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세계 128개국·지역에서 발생한 재외국민 확진자 수는 3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외교부가 재외공관 보고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수치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크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344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957명, 미주 572명, 중동 463명, 아프리카 320명 순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총 146명이 숨졌고 340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170명은 완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확진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의료·방역물품 운송 지원, 영사 조력 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재외국민 확진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개팅에 '귀 없는 남자' 나왔더라"…직장 선배 주선에 20대女 난감
- '이혼' 지연, 2세 신발 영상까지 삭제…황재균 흔적 모두 지웠다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단독]'짠한형' 신동엽 9년 전 산 128억 홍대빌딩 '234억' 됐다
- "뒤에 남자 무서워, 칼 맞을 듯"…순천 여고생 피살 직감한 '마지막 통화'
-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 혀 부풀리자 탁구공 크기…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영상]
- '이병헌♥' 이민정, 9세 아들 농구대회 MVP에 감출 수 없는 기쁨
- '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