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3~15일 LG전 'Cheer-Up 시리즈' 진행

류한준 2021. 10.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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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3연전 기간을 'Cheer-Up 시리즈'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3연전 둘째 날인 14일에는 이단비 치어리더와 구단 공식 마스코트 '누리'가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번 3연전 동안 사직구장을 찾아 구단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 당 선착순 1천명, 총 3천명)에게는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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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3연전 기간을 'Cheer-Up 시리즈'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단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가을야구 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시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열정적인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 시구는 조지훈 응원단장, 박기령 치어리더 팀장이 있는 구단 공식 응원단에서 맡는다. 3연전 첫 날인 13일은 조연주, 이정윤 치어리더가 시구 및 시타 행사에 참석한다.

롯데 자이언츠 마스코트인 누리. 아라. 피니(왼쪽부터)가 지난 2017년 준플레이오프 홈 경기 도중 사직구장 1루측 응원단상에서 응원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또한 치어리더별 단독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준비가 돼 응원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3연전 둘째 날인 14일에는 이단비 치어리더와 구단 공식 마스코트 '누리'가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경기 중에는 누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아라'와 '피니'도 참여하는 마스코트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이번 시리즈에 의미를 더할 관중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3연전 동안 사직구장을 찾아 구단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 당 선착순 1천명, 총 3천명)에게는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는 메인 게이트 별도 부스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경기 별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이에 따라 사직구장은 정원 내 30%가 입장할 수 있다. 롯데는 9일 기준 60승 5무 65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 5위 키움 히어로즈(61승 6무 61패) SSG 랜더스(60승 11무 60패)와 2.5경기, 7위 NC 다이노스(58승 7무 59패)와는 2경기 차로 아직까지는 추격 가시권에 두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Cheer-Up 시리즈'로 진행한다. 3연전 시구 및 시타는 구단 공식 응원단에서 맡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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