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가우스먼, NLDS 2차전 5.1이닝 4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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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먼이 부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케빈 가우스먼은 10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가우스먼은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가우스먼은 5.1이닝 동안 84구를 던졌고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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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가우스먼이 부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케빈 가우스먼은 10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가우스먼은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호투했지만 6회 무너졌다.
가우스먼은 1회 선두타자 무키 베츠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코리 시거를 삼진, 트레이 터너를 뜬공, 저스틴 터너를 외야 직선타로 막아냈다.
가우스먼은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윌 스미스를 직선타로 막아냈지만 크리스 테일러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코디 벨린저를 삼진처리한 뒤 AJ 폴락을 고의사구로 출루시켰고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적시타, 베츠에게 적시타를 연속으러 허용해 2실점했다. 가우스먼은 시거를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트레이 터너를 땅볼, 저스틴 터너를 뜬공, 스미스를 땅볼처리했다. 4회에는 테일러를 땅볼, 벨린저와 폴락을 삼진처리했고 5회에는 유리아스를 삼진, 베츠와 시거를 땅볼처리해 3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가우스먼은 6회 위기 상황에서 강판됐다.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저스틴 터너를 삼진처리한 뒤 스미스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1사 1,2루 위기에 몰린 가우스먼은 도미닉 레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원등판한 레온이 승계주자 2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하며 가우스먼의 실점은 4점이 됐다.
가우스먼은 5.1이닝 동안 84구를 던졌고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가우스먼은 올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등판한 선발투수 중 가장 부진한 피칭을 했다.(사진=케빈 가우스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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