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 잊었어' 바르사,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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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는 아직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못 잊은 듯하다.
발롱도르 30인 후보 중 바르사 소속은 페드리가 유일하다.
바르사는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었다. 행운을 빌어, 레오"라며 메시의 바르사 시절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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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는 아직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못 잊은 듯하다. 여전히 메시 관련 게시물을 올린다.
‘프랑스 풋볼’은 9일(한국 시간) 2021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공개했다. 메시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조르지뉴(첼시) 등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각 구단은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자신들의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음을 알렸다. 그런데 바르사는 PSG 선수인 메시 소식까지 다뤄 눈길을 끌었다.
발롱도르 30인 후보 중 바르사 소속은 페드리가 유일하다. 바르사는 SNS를 통해 “자격이 있다”며 페드리가 후보로 포함된 사실을 알렸다.
메시 포함 소식이 그다음 게시물이었다. 바르사는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었다. 행운을 빌어, 레오”라며 메시의 바르사 시절 사진을 게시했다.
물론 올해 6월까지는 바르사 소속이었지만, 팀을 떠난 선수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메시가 전설적인 선수이며 상반기까지 ‘바르사맨’이었기에 소식을 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다. 상반기에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들은 바 있다.
▲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DF :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시몬 키예르(AC 밀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MF : 은골로 캉테(첼시), 메이슨 마운트(첼시),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뉴(첼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FW :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PSG), 네이마르(PSG),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첼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앙 음바페(PSG),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FC 바르셀로나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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