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대출 증가율 이미 5%..연쇄 '대출 중단' 임박

김기태 기자 2021. 10. 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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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약 3개월이나 남았지만, 주요 시중 은행들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이미 연초 억제 목표로 잡은 5%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NH농협에 이어 다른 은행들도 연말까지 잇따라 일부 대출 창구를 아예 닫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5∼6%', '6%대' 등으로 다양하게 언급하면서, 은행들은 어느 기준에 맞춰 대출 총량을 관리해야 하는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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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약 3개월이나 남았지만, 주요 시중 은행들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이미 연초 억제 목표로 잡은 5%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NH농협에 이어 다른 은행들도 연말까지 잇따라 일부 대출 창구를 아예 닫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5∼6%', '6%대' 등으로 다양하게 언급하면서, 은행들은 어느 기준에 맞춰 대출 총량을 관리해야 하는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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