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플렉스' 황의조-이용도 반했다 "이란까지 편하게 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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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대동한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테헤란 원정승리를 노린다.
이란에 도착한 황의조는 "전세기로 편하게 타고 와서 선수들 다 이란까지 잘 도착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웃었다.
이용 역시 "전세기를 타고 와서 피로도는 덜하다. 저번 경기를 뛰어서 근육의 피로도는 있다. 힘든건 사실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잘해야 한다. 이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지 못해서 이번에 꼭 승점 3점을 따서 본선진출을 수월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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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세기까지 대동한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테헤란 원정승리를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숙적 이란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지난 7일 안산에서 시리아를 2-1로 이긴 대표팀은 9일 오후 전세기편을 통해 이란에 입성했다.
오후 늦게 호텔에 도착한 선수단은 PCR 검사를 받고 각자 방에서 격리를 하고 있다. 선수단은 경기전날 한차례 PCR 검사를 더 받을 예정이다.
이란에 도착한 황의조는 “전세기로 편하게 타고 와서 선수들 다 이란까지 잘 도착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웃었다.
이용 역시 “전세기를 타고 와서 피로도는 덜하다. 저번 경기를 뛰어서 근육의 피로도는 있다. 힘든건 사실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잘해야 한다. 이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지 못해서 이번에 꼭 승점 3점을 따서 본선진출을 수월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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