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도 먹나?..미더덕 사촌 오만둥이 3년째 수출 날개

이정훈 2021. 10.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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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역 특산물 오만둥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은 지난 8일 오만둥이 15t을 미국으로 보냈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은 2019년 오만둥이를 미국에 처음 수출했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현지 한인들이 주로 오만둥이를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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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미더덕영어조합법인 15t 선적..미국 현지 한인들 소비
마산시(현 창원시)가 개발한 오만둥이 캐릭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특산물 오만둥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은 지난 8일 오만둥이 15t을 미국으로 보냈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은 2019년 오만둥이를 미국에 처음 수출했다.

2019년 10t, 2020년 10t에 이어 올해는 수출량이 5t 더 늘었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현지 한인들이 주로 오만둥이를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미더덕과 비슷하게 생긴 오만둥이는 껍질을 벗겨 된장찌개에 넣어 요리하거나 찜, 무침, 전, 젓갈 등으로 먹는다.

창원시 진동면 앞바다는 미더덕, 오만둥이 전국 최대 산지다.

맛과 향이 독특하고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가 조금씩 느는 추세다.

오만둥이 손질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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