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로 자가격리자 관리 '누구콜' 1년 연장

고현실 2021. 10. 1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전화로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내년 9월까지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9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누구 케어콜'을 자가격리자 관리에 적용했다.

애초 서비스 기간은 지난달까지였으나 이번에 1년 더 연장했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자가격리자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구 케어콜' 서비스 개요도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전화로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내년 9월까지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9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누구 케어콜'을 자가격리자 관리에 적용했다. 애초 서비스 기간은 지난달까지였으나 이번에 1년 더 연장했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자가격리자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통화 내용은 각 자치구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시가 25개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189명 중 182명(96.3%)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okko@yna.co.kr

☞ 블랙핑크 지수, 손흥민과 열애?…YG 입장 밝혀
☞ 구미 원룸서 3명 숨져…10대 1명 의식불명
☞ 이다영측 "폭언·폭행 주장한 남편, 이혼 대가로…"
☞ "오페라 공연중 장식물 떨어져 배우 1명 사망"
☞ "여기가 북한인가"…전기가 없어 식어가는 중국 경제
☞ 불법영업 유흥주점 단속 현장…배우 최진혁이 왜 나와?
☞ 성매수하고 환불 요구하자 알선업자, 둔기로…
☞ 배우들 열연에도 '인간실격' 시청률 저조…너무 무겁나
☞ 유명 유튜버, 조명 불법으로 사용해 희귀조류 야간 촬영 논란
☞ 백신 맞기 싫어서…세계 미인대회 포기한 미스 네덜란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