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인대회 12~15일..투자유치·수출·고용 모색

김지헌 2021. 10.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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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오는 12∼1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서울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을 전 세계 한인 경제인에게 알리고 국내 투자로도 연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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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오는 12∼1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서울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첫날 12일에는 서울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공식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 상담회를 12∼13일 진행한다. 중소기업 108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 100여명과 상담한다.

13일은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국내 구직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70개 해외 한인 기업과 청년 구직자 100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회식 등 오프라인 행사는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okta.net/site/convention/page/convention/program/)와 유튜브(www.youtube.com/worldokta)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허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올해 말까지 50여명의 해외 취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을 전 세계 한인 경제인에게 알리고 국내 투자로도 연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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