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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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건설기계사 최초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의 10t급 소형 휠 굴착기 'DX100W'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 본상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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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레드닷 어워드 본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수상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의 10t급 소형 휠 굴착기 'DX100W'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DX100W는 작업 반경을 넓힌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좁은 작업 환경에서 민첩하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 본상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DX100W는 유럽 소형 휠 굴착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라인업"이라며 "작업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형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굴착기 2개 모델이 산업기계·공구 분야 우수 제품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DX100W가 본상을, 소형 굴착기 DX55R은 상위 80개 작품에 수여되는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CBS노컷뉴스 정재훈 기자 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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