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개선, 1월부터 월클 영입" 뉴캐슬 인수 女 기업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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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거대 자본을 업고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지배를 꿈꾸고 있다.
뉴캐슬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데이비드와 시몬 루벤 형제, PCP 캐피탈 파트너스의 아만다 스테이블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그러나 스테이블리는 뉴캐슬의 기존 인프라 개선을 원했다.
스테이블리의 말처럼 뉴캐슬은 인프라 개선을 우선시 한 후 특급 선수들을 데려올 명분을 쌓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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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거대 자본을 업고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지배를 꿈꾸고 있다.
뉴캐슬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데이비드와 시몬 루벤 형제, PCP 캐피탈 파트너스의 아만다 스테이블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그 중 PIF가 80%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며, 사실상 구단주로 우뚝 섰다.
PIF는 자산 가치면 520조 원으로 막대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10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자금 싸움에서 무조건 유리할 수밖에 없다.
뉴캐슬 인수에 참여했던 여성 사업가 스테이블리는 지분 10%를 가졌다. 구단 경영에 참여 가능한 스테이블리는 뉴캐슬은 거대한 팀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오는 202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질문을 받자 “우리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 시장에 나왔다. 우리는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 뉴캐슬이 판도를 바꾸길 원한다”라며 1월부터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예고했다.
즉, 뜨거운 감자인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소속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뉴캐슬 자본이라면 세 선수 모두 감당 가능하다.
그러나 스테이블리는 뉴캐슬의 기존 인프라 개선을 원했다. 그는 “훈련장은 정말 끔찍하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인프라가 개선되지 않으면 월드 클래스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라고 할 정도다.
뉴캐슬은 훈련장과 재활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이 근처 헬스 클럽을 이용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스테이블리의 말처럼 뉴캐슬은 인프라 개선을 우선시 한 후 특급 선수들을 데려올 명분을 쌓아가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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