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아랍에미리트에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김혜영 기자 2021. 10.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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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두바이에서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오늘(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아랍에미리트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유치하려는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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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두바이에서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오늘(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아랍에미리트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유치하려는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알 하쉬미 장관은 한국의 두바이 엑스포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아랍에미리트의 엑스포 유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 장관은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전력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과 체류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장관은 아부다비에서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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