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에 찾아가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여운창 2021. 10. 1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도내 서부권 난임부부·임산부 등을 위해 '찾아가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동부권인 순천시에 있어 목포 등 서부권 대상자가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통해 출산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서부권 난임부부·임산부 등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도내 서부권 난임부부·임산부 등을 위해 '찾아가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동부권인 순천시에 있어 목포 등 서부권 대상자가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목포시와 협력해 '찾아가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대면상담을 목포시 하당 보건지소에서 10월부터 매주 2회(월·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간호사·임상심리사가 상주해 난임부부·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난임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난임부부·임신부·산모·양육모·배우자다.

서부권에서 상담을 원하면 센터(☎061-901-1234)나 누리집(http://hwc1234.co.kr), 시군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통해 출산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서부권 난임부부·임산부 등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이다영측 "폭언·폭행 주장한 남편, 이혼 대가로…"
☞ "오페라 공연중 장식물 떨어져 배우 1명 사망"
☞ 성매수하고 환불 요구하자 알선업자, 둔기로…
☞ 배우들 열연에도 '인간실격' 시청률 저조…너무 무겁나
☞ 불법영업 유흥주점 단속 현장…배우 최진혁이 왜 나와?
☞ 유명 유튜버, 조명 불법으로 사용해 희귀조류 야간 촬영 논란
☞ 백신 맞기 싫어서…세계 미인대회 포기한 미스 네덜란드
☞ "나는 신이다"며 한의사 속여 수십억 뜯은 50대
☞ 한국인 커피사랑 이유 있었네…사망위험 24∼28% 낮추는 효과
☞ '박원순 유족 대리' 정철승 변호사 성폭행 혐의 피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