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 무실점&프리먼 결승타' ATL, 3-0 완승..MIL과 1승1패 [NLDS2]

조형래 2021. 10.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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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3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경기는 이후 잠잠했지만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스틴 라일리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3-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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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맥스 프리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전날(9일)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3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호르헤 솔러의 2루타로 기회를 잡은 뒤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후 아지 앨비스가 우측 담장 최상단을 때리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2-0으로 달아났다. 모두 누상의 주자들이 혼신의 질주를 하면서 득점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이후 잠잠했지만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스틴 라일리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3-0으로 벌렸다.

이후 점수의 변동은 없었다.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가 6이닝 81구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르헤 솔러, 프레디 프리먼, 아지 앨비스, 오스틴 라일리 등 상위 타선 4명이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밀워키 역시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9회말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볼넷, 루이스 유리아스의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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