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정리' 텍사스, 폴티뉴비치-우드 등 3명 방출

안형준 2021. 10.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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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폴티뉴비치를 방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0월 10일(한국시간) 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텍사스는 이날 우완 마이크 폴티뉴비치, 헌터 우드,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방출했다.

올시즌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폴티뉴비치는 28경기(24GS)에 등판해 139이닝을 투구했고 2승 12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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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텍사스가 폴티뉴비치를 방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0월 10일(한국시간) 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텍사스는 이날 우완 마이크 폴티뉴비치, 헌터 우드,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방출했다. 텍사스는 "세 선수는 웨이버 절차를 모두 통과했고 FA 신분이 됐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폴티뉴비치다. 올시즌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폴티뉴비치는 28경기(24GS)에 등판해 139이닝을 투구했고 2승 12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했다.

4월부터 8월까지 선발로테이션을 지킨 폴티뉴비치는 올시즌 큰 기복을 보였다.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호투를 펼쳤지만 부진한 경기에서 크게 무너지며 시즌 성적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201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이스였던 폴티뉴비치는 3년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텍사스에 합류한 우드는 팔꿈치 부상으로 5경기 등판에 그쳤다. 2018-2019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불펜으로 맹활약한 우드는 지난해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올시즌 텍사스에서 재기에 도전했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역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텍사스에 합류했던 외야수 마틴은 올시즌 58경기에 출전해 .208/.248/.354 6홈런 17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세 선수를 방출한 텍사스는 40인 로스터에 38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자료사진=마이크 폴티뉴비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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