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변요한 日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10월 개봉 확정

강민경 기자 2021. 10.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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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변요한의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최근 (주)이놀미디어에 따르면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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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스틸

한효주, 변요한의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최근 (주)이놀미디어에 따르면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베스트셀러 작가인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의 작품을 포함한 타카노 시리즈 3부작을 원작으로, 6부작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에 제작된 대형 프로젝트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깔끔한 정장을 입은 채 파티 현장에 위장 잠입한 AN통신의 요원 타카노(후지와라 타츠야 분)와 타카노의 파트너이자 후배인 타오카(타케우치 료마 분)가 시선을 끈다. 극비 정보를 파헤치려는 두 인물의 날카로운 눈빛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아야코(한효주 분)와 타카노의 라이벌이자 일급 스파이인 데이비드 킴(변요한 분)의 등장은 전 세계를 배경으로 차세대 에너지를 둘러싼 첩보 요원들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예고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제한된 시간 내에 보고하지 않으면 심장 속의 폭탄이 터지는 기발한 소재를 바탕으로 일본, 중국, 불가리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 한효주, 변요한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는 독보적인 첩보 액션을 예고해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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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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