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또 FA시장 큰손 노릇? NYM 스트로먼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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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A 시장에서 큰손 노릇을 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 겨울에도 화끈하게 돈 보따리를 풀 전망이다.
미국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베테랑 선발 투수 영입을 고려 중이며, 뉴욕 메츠에서 FA 자격을 얻는 마커스 스트로먼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샌디에이고가 내년 시즌 토미존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는 마이크 클레빈저 등을 고려할 때 굳이 FA 투수 영입에 나설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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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해 FA 시장에서 큰손 노릇을 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 겨울에도 화끈하게 돈 보따리를 풀 전망이다.
미국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베테랑 선발 투수 영입을 고려 중이며, 뉴욕 메츠에서 FA 자격을 얻는 마커스 스트로먼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스트로먼은 올 시즌 메츠에서 33경기 179이닝을 던져 10승13패, 평균자책점 3.02였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조 매쉬글로브를 데려오면서 마운드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는 제이크 아리에타, 빈스 벨라스케스까지 데려오는 등 도약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5할 승률에 도달하지 못한 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그쳤다.
일각에선 샌디에이고가 내년 시즌 토미존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는 마이크 클레빈저 등을 고려할 때 굳이 FA 투수 영입에 나설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뛰어난 타자를 데리고 있는데다 지난 겨울 보강에 신경쓰면서 몸집을 불린 샌디에이고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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