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서 막힌 덕트 뚫다가 일산화탄소 마시고 쓰러져
최두선 2021. 10.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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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계약직 근로자가 용광로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를 흡입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면 부곡리 한 공장 용광로에서 근로자 A(19)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용광로의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덕트가 막혀 뚫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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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공장서 9일 계약직 10대 근로자 사고
의식은 회복..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의식은 회복..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충남 당진에서 계약직 근로자가 용광로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를 흡입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면 부곡리 한 공장 용광로에서 근로자 A(19)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용광로의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덕트가 막혀 뚫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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