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 인기 전공으로 '자리매김'

박준 2021. 10.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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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가 인기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제과제빵커피과와 호텔외식조리과로 구성돼 있다.

호텔외식조리과는 2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호텔, 외식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습득하면서 해외취업과 각종 조리대회, 스타 셰프양성소라는 3가지의 강점을 지닌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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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과제빵커피과·호텔외식조리과로 구성
유명 세프 및 바리스타 등 배출

제과제빵커피과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가 인기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제과제빵커피과와 호텔외식조리과로 구성돼 있다.

제과제빵커피과는 국내 최초로 대학에 개설된 커피전공과 대구·경북 최초의 제과제빵전공을 융합한 인기 전공 학과다.

이 학과는 지난 20년 간 취업과 창업의 중점 교육을 통해 전공 분야로 우수한 인력을 전국에 배출했다.

또 국제화, 전문화, 기능화 시대에서 다변화 되어가는 제과제빵커피 기술의 다양성을 습득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 양질의 기술들을 다양하게 교육한다.

'나에게 수만 번째 커피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그토록 원하던 한 잔의 커피일지 모른다'라는 철학으로 커피 업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 바리스타와 강소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유동커피'의 서유동 대표가 제과제빵커피과 졸업생으로 유명하다.

호텔외식조리과는 2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호텔, 외식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습득하면서 해외취업과 각종 조리대회, 스타 셰프양성소라는 3가지의 강점을 지닌 학과다.

학과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 시켜주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2013년도부터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 재학생들에게 성공적인 해외취업도 지원해 주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으로 2014년 35명, 2015년 15명, 2016명 11명, 2017년 5명, 2018년 2명, 2019년 6명, 2020년 1명 등 현재까지 7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꾸준하게 해외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 *재판매 및 DB 금지

호텔외식조리과의 동문 파워도 빛을 발하고 있다. 미국 유학을 통해 서울파크하얏트 총주방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백영민셰프와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 마르코폴로에 근무하는 이호충 셰프도 이 학과 출신이다.

학과는 국제대회급 조리경연대회에서도 수 많은 수상 실적을 일궜다. 2021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대회 금상,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업십 본상 및 금상, 2017 대한민국힐링챌린지컵조리대회 시장상, 금상을 수상했다.

2015 전국대학생 조리경연대회에서는 조리전공의 44명의 학생들이 출전했고 전원수상이라는 큰 성과도 이뤘다.

호텔외식조리과는 전국 45개 유명 호텔, 외식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가족회사를 운영 중이다.

전국의 대형 호텔(그랜드하얏트서울, 파크하얏트서울, 파크로쉬, 인천파라다이스, 인천레스트, 제주롯데, 대구메리어트 등)과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취업을 연계해 나가고 있다.

호텔외식조리학부 고범석 학과장은 "학과의 구체화되고 선진화된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국내외는 물론 세계외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도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 우수한 산업체 발굴 노력에도 매진해 재학생들의 취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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