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에게 발롱도르 투표 NO.. 그럼 누구?

한재현 2021. 10.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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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발롱도르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라이벌 의식을 잃지 않았다.

메시는 "우리 팀에는 내가 투표할 두 명의 선수가 있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다. 또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도 좋은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지만, 현재 우승 타이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라고 발롱도르 투표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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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발롱도르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라이벌 의식을 잃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메시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메시는 “우리 팀에는 내가 투표할 두 명의 선수가 있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다. 또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도 좋은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지만, 현재 우승 타이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라고 발롱도르 투표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는 거론 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메시는 호날두를 패싱했다.

메시 역시 이번 발롱도르 강력한 후보다. 지난 7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며 대표팀 첫 타이틀 기쁨을 맛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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