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대출 증가율 이미 5%..연쇄 '대출 중단' 임박
보도국 2021. 10. 10. 09:07
주요 시중 은행들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연초 억제 목표로 잡은 5%에 이르면서 NH농협에 이어 다른 은행들도 연말까지 일부 대출 창구를 아예 닫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7일 기준 703조 4,41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말과 비교해 4.97% 늘어난 규모로 올해 초 당국이 제시한 목표에 임박해 은행들이 속속 신규 가계 대출을 연말까지 중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가율이 7%를 넘긴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이후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신규 담보대출을 아예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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