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사회 산발감염 지속..28명 추가 확진

여운창 2021. 10.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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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광산구 직업소개소 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인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8명으로, 광주 23명 전남 5명이다.

광주에서는 직업소개소 전수검사와 관련해 7명이, 북구의 한 주점에서 경기 고양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감염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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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직원 확진에 전수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에서는 광산구 직업소개소 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인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8명으로, 광주 23명 전남 5명이다.

광주에서는 직업소개소 전수검사와 관련해 7명이, 북구의 한 주점에서 경기 고양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감염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청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으며, 3명은 지역 사회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순천·나주·광양·화순·함평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양 확진자는 건설 현장 선제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화순과 나주 확진자는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 확진자는 가족 간 감염이며, 함평은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5천187명, 전남 누적 확진자는 3천253명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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